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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118호 안성점 오픈

이성재 기자I 2008.10.08 08:00:00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9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에 이마트 118호점인 ‘안성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올들어 일곱번째로 오픈하는 안성점은 매장면적 1만132㎡, 주차대수 513대 규모다.

지상 1층~2층은 판매시설, 지상 3층~지상5층은 테넌트(임대매장)와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성점의 특징은 서적, 완구 등 유아동 관련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키즈파크'와 홍삼 등 건강식품을 한데 모은 '건강식품 존', 다양한 저칼로리 면상품으로 구성된 '저칼로리 면 존'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인근 대학으로 구성된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하숙생과 자취생을 위해 소포장,소단량 상품과 즉석조리 상품,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으로 구성된 가전 매장을 확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안성점은 세대수 6만5000세대, 인구 16만7000명의 배후 상권과뉴타운 개발예정 지역내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개의 국도와 2개의 지방도로 교차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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