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앤모어는 올해초 국내 유아 교육업계 1위 업체인 킨더슐레를 인수하고, 성체줄기세포 보관회사인 한국줄기세포은행을 통해 바이오 사업을 뛰어드는 등 회사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새로운 기업이미지도 두 개의 유기적인 도형을 사용해 성장과 글로벌를 표현했고, 무지개빛 색상은 행복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향후 베리앤모어는 기존 줄기세포 추출 및 보관서비스에서 항암 백신 등 세포치료제 개발과 각종 조직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등 의료부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유아 교육 기관용 아이사랑 메디컬 프로그램, 유치원 리모델링 사업, 교구방문 판매사업 등을 준비중에 있다.
윤상우 베리앤모어 부사장은 "사명 변경과 새로운 CI를 통해 고객에게 좀더 친근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바이오 사업과 교육 사업에서의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