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은 2100만명에 달하는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고객불만신고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객불만신고센터’는 고객이 느끼는 의견이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담채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고객입장에서 개선 사항 신고와 과금 및 부가서비스 신청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보상처리 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
‘고객불만신고센터’는 자신의 이동전화로 200-1000번을 눌러 한 단계의 분류과정만 거치면 직접 상담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또 4일 이내 상담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재상담시, 직전에 상담한 직원과 연결시켜주는 ‘직전 상담원 연결제도’를 9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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