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으로 유명한 서울 종로 청진동 골목 초입에 위치한 참이슬 본가는 대나무와 벽돌로 장식된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주변의 다른 주점과 차별화 된다.
매장전체가 하나의 대나무 숲을 연상시킬 만큼 푸른 대나무에 검붉은 색을 더한 오죽(烏竹)으로 꾸몄다.
벽면과 천장을 둘러싼 대나무는 참이슬의 상쾌함과 깨끗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숟가락, 젓가락, 수저받침 등 소소한 것에서부터 화장실까지 대나무를 사용했다.
진로는 가맹 사업을 맡고 있는 신씨화로 김원석 사장에게 “포장마차 컨셉트를 매장으로 끌어들여 국민주(酒)라 불리는 소주를 가장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에 김 사장은 “진로의 참이슬 Fresh를 표현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연출과 신씨화로 운영의 경험을 살려 건강하고 고객들과 매장 직원들 간에 정이 넘쳐나는 공간을 구성하려 했다”고 밝혔다.
포장마차 형으로 1층에 만들어진 구이 바(Bar)에서 참이슬 제조에 사용되는 천연 대나무 숯을 이용해 초벌구이 한 꼬치와 고기 메뉴들은 대나무 숯의 뛰어난 탈취효과로 육류 특유의 냄새 제거와 함께 고기 본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구이 바(Bar)에는 수북이 쌓인 시원한 얼음 위에 다양한 고기와 꼬치류, 구이류 등이 대나무 접시에 보기 좋게 담겨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주한잔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든다. 천연대나무 숯을 이용해 초벌구이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고기와 꼬치를 비롯한 각종 메뉴들이 구이 바(Bar)에서 초벌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매장내부에는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어 쾌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배일까 의자 아래에 바구니를 마련해 외투와 가방 등을 담을 수 있게 세심한 배려까지 더했다.
Fresh 매장을 강조하는 참이슬 본가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 식자재를 직접 제조해 위생상 안전하고 메뉴 자체 질이 높다고 한다.
또 계절안주인 꼬막과 과일, 생굴 등은 벌교, 통영 등 국내의 유명 생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싱싱하고 안전한 재료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시는 물에도 대나무 숯을 이용하고 죽통주에는 숯을 넣어 순하고 부드러운 참이슬의 맛을 더욱 좋게 한다.
저녁 7시가 되면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객들이 몰리는 참이슬 본가는 1층과 2층의 차별화된 매장구성으로 입지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매장으로 만들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다.
주택가의 소규모 점포는 구이 바(Bar)중심의 오붓함을 즐길 수 있는 퓨전 포장마차형으로, 중심상권의 대형 매장은 구이 바(Bar)와 테이블형을 혼합해 독특하고 세련된 매장형태로 꾸밀 수 있는 것이다.
포장마차식의 구이 바(Bar)형과 테이블을 둔 매장형 등 다양하게 꾸며 연령층에 상관없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참이슬 본가의 창업비용은 1층 20평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한 5700만원으로 2층과 3층도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문의) 신씨화로 1544-8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