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고법 형사7부(고영한 부장판사)는 2일 오후 3시 조세 포탈 혐의(특가법상 조세 등)로 기소된 기획부동산업계 대부 김현재 삼흥그룹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을 연다.
서울고법 형사1부(서기석 부장판사)는 오후 4시 장례식장 개설을 위해 상가건물 용도변경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업자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1심에서 징역3년에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정구운 전 인천 연수구청장에 대한 속행공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