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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트레이드데스크, 메타·구글보다 못한 성장세에 4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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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8.08 23:35:3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광고기술 전문기업 트레이드 데스크(TTD)가 경쟁사들 대비 낮은 성장 가능성에 개장 초반부터 40% 가까운 급락을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25분 트레이드 데스크는 전일대비 38.36%나 빠지며 54.45달러까지 내려갔다.

지난 4월 시장이 관세여파로 흔들리며 장 중 42.86달러에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던 트레이드 데스크는 이후 빠른 회복력으로 90달러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일 6월말 분기 실적을 발표한 트레이드 데스크는 예상치를 웃돈결과에도 현재 분기 실적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트레이드 데스크는 올 2분기 주당순이익(EPS)0.41달러, 매출액 6억94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추정치 각각 0.40달러와 6억8550만 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3분기의 경우 매출 전망치가 7억17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며 시장 기대치 7억1620만 달러를 겨우 맞추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실적 발표 이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번 가이던스는 실질적인 성장 둔화를 시사한다”며 “메타(META)나 알파벳(GOOGL) 등 주요 플랫폼들이 강한 광고 성장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BofA는 트레이드데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두 단계나 내리고 목표주가도 130달러에서 55달러로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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