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 인터뷰를 통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군을 4명으로 좁혔지만, 여기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쿼크 박스’에 전화 연결 인터뷰를 통해 베센트가 의장직에 관심이 없다는 의사를 본인에게 직접 밝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 나는 스콧을 좋아하지만, 그는 지금 있는 그 자리에 있길 원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나는 지난 밤에 그에게 ‘당신이 원하는 게 이거야?’라고 물었고, 베센트 장관은 ‘아니요. 나는 지금 있는 자리에 있고 싶어요’라고 말했죠. 사실상 그는 ‘저는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고, 이건 꽤 영광이죠. 그래서 제가 ‘정말 좋네.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연준 이사 아드리아나 쿠글러(Adriana Kugler)가 오는 금요일 전격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직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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