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부위원장 내일 퇴임…금융위 최초 3년 임기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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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5.05.15 18:15:12

서울대 복귀, 거시경제 강의
당분간 금융위 부위원장직 공석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떠난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오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2008년 금융위 출범 이후 3년 임기를 모두 마친 건 김 부위원장이 처음이다.

외신기자 간담회 참석한 김소영 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 부위원장은 퇴임 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돌아간다. 김 부위원장은 경제학계에서 거시경제·통화·금융 부문 전문가로 꼽힌다. 거시경제를 비롯해 정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후학들에게 가르칠 계획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컨설턴트, 국제결제은행(BIS) 등을 지낸 김 부위원장은 2009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 참여했다.

김 부위원장은 재임 기간 창년도약계좌 정책에 애착을 보였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로 적금을 부으면, 정부가 매달 ‘기여금’을 더해 5년 뒤 최대 5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해 주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김 부위원장 퇴임으로 금융위 부위원장직은 한동안 공석으로 남는다. 다음 달 대선 이후 차기 정부의 장·차관급 인사가 이뤄지기 전까지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이 일부 직무를 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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