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민수, IMG와 전속계약…제자 임윤찬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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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05.15 17:27:27

40년 역사의 글로벌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유럽·북미 등 세계 무대 활동 전폭 지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글로벌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IMG 아티스츠 런던(I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피아니스트 손민수. (사진=목프로덕션 ⓒShin-joong Kim)
15일 손민수의 국내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IMG는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손민수와의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목프로덕션은 “손민수는 앞으로 IMG와 함께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무대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IMG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머레이 페라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 바실레 페트렌코 등이 소속돼 있다. 손민수의 제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도 2022년 10월 IM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손민수는 이번 IMG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 “음악의 여정 안에서 뜻을 함께하는 IMG와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 동행이 더 깊은 울림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민수는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이후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 및 녹음의 대장정, 2022년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리사이틀, 2023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리사이틀, 2024년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리사이틀을 연주하는 등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손민수는 2023년 9월부터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자인 임윤찬도 이곳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손민수는 올해 유럽 베르비에 페스티벌,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라로크당테롱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슬로베니안 필하모닉 내한공연 협연 등 다수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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