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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시기는 △상반기 55~60% △하반기 40~45%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따라서 추경으로 인한 국고채 추가 발행 물량(9조 5000억원)의 55~60%에 해당하는 5조 2000억~5조 7000억원은 상반기 중 발행될 예정이다.
연물별로는 국채 시장 상황과 수급 여건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 대비 장기물(20·30·50년물)의 연간 발행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2년물과 3년물(30±3%) 비중은 유지하되, 장기물의 비중(35±5%→40±5%)이 5% 늘어남에 따라 5년·10년 중기물의 비중(35±3%→30±3%)은 5% 줄어든다.
월별 발행규모는 이번 수정 계획을 반영하되, ‘균등발행’ 원칙을 유지한다. 또 국채 시장과 재정 자금 조달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고채의 원활한 발행을 통해 시급한 현안 대응,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 수행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고채 중 ‘나라빚’으로 연결되는 순발행 한도는 80조원이다. 9조 5000억원을 더하면, 적자 국채 규모는 약 90조원에 육박하게 될 전망이다. 추경 편성으로 인해 국가채무 역시 늘어 본예산 대비 7조 4000억원이 늘어난 1280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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