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중국 내 판매 둔화와 AI에 대한 불확실성을 갖고 있다는 지적에도 상승전환에 나서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0.28% 오른 218.5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호관세 발표로 인한 불확실성에 나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이로인해 대형기술주들이 초반부터 밀리는 가운데서도 애플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다.
이날 개장 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애플은 프랑스에서 반독점 혐의로 1억50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여기에 같은날 바클레이즈는 애플이 아이폰16 출시 이후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중국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I전략에 대한 불분명함과 거시적인 환경 등 리스크도 부담이라며 애플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축소를 유지한다고 이들은 밝혔다.그럼에도 장 초반 상승전환에 나선 애플 주가는 점차 상승폭을 키우며 220달러 회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