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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께 해운대구 우동 앞 한 상가 건물 인근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초등학생인 A군과 B군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을 사 먹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A군 등이 응하지 않자 가해자들은 욕설하며 A군의 팔을 라이터로 지지고 피우던 담배를 가져다 대며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범행으로 A군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A군의 부모는 사건 이튿날인 지난 8일 경찰에 중학생 무리를 신고했다.
가해자는 남학생 2명과 여학생 1명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신고가 들어오고 엿새 동안 이들을 특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해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가해자 특정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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