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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테슬라, 개장 전 6% 하락…로마 매장 화재로 정치 리스크 ↑

이주영 기자I 2025.03.31 20:39:4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이탈리아 로마 외곽의 테슬라(TSLA) 매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고의적 방화에 의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며 3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가 240달러대로 다시 후퇴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1% 나 빠진 247.4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 31일 외신들을 통해 보도된 이번 화재가 그동안 이어져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에 대한 반감 및 항의에 따른 행동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스티펠의 스테판 젠가로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에 대한 반대 시위는 이 기업의 단기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474달러에서 45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전 거래일 테슬라 종가 263.55달러보다 72%나 높은 수준이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가 유지됐다.

젠가로 연구원은 “단기적 리스크에도 테슬라는 여타 자동차 제조사들대비 강력한 시장내 입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오는 6월 예정된 완전자율주행(FSD) 출시 기대감 등은 장기적으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테슬라의 저가 전기차 출시와 에너지 저장사업 부문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주요 촉매제”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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