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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고문 콜린 드 루스 씰리침대 본사 제조 부분 수석과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경기도의회, 여주시의회 소속 의원 등 지역 관계자도 자리해 신규 생산공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씰리침대의 신규 생산공장 부지면적 약 3만㎡ 규모로 전 세계의 씰리 매트리스 생산공장 중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생산공장 설립은 씰리침대 글로벌 본사 솜니그룹 씰리와 아시아·태평양 총괄 씰리 호주의 전략적 투자 결정에 따라 추진됐다. 국내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아시아 내 씰리침대 법인을 아우를 수 있는 수출 거점 마련을 위해서다.
신규 생산공장은 원자재 보관부터 제조, 완제품 완성 및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공장은 신규 생산공장 완공 이후 운영을 종료하고 향후 모든 생산 활동은 신규 공장으로 통합한다.
콜린 드 루스 고문은 “씰리침대는 씰리코리아가 그간 한국에서 이룬 성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신규 생산공장은 씰리침대의 경영진과 직원, 협력사, 그리고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며 이를 통해 씰리코리아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종효 대표는 “지금 시대에 외국인 투자법인이 국내 수도권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매우 드문 동시에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여주 공장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그리고 한국 공장 설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여러 씰리 해외 지원팀과 씰리코리아 임직원,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씰리코리아는 이번 신규 생산공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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