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뉴욕 소방청과 손잡고 응급의료 연수…구급대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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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5.16 14:06:28

탐색·구조 응급의료 훈련에 참여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이어지도록”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소방청은 미국 내 구급출동 건수 1위인 뉴욕 소방청(FDNY)과 협력해 국내 우수 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EMS) 국외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외연수에 참가한 한국과 미국 구급대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장에서 응급처치 등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연수단은 지난 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FDNY 소방본부·EMS 아카데미·상황실 등을 방문해 정책과 훈련 시스템을 살펴보고 실무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뉴욕 소방청의 탐색·구조 응급의료 훈련에 참가해 기도 확보, 드론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응, 현장 혈액 수혈,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통한 재난 상황 대처 등 최신 기술과 이론을 접하며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또 협소 공간 구조, 항공 구조 대응, 항공기 사고 모형에서의 환자 구조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 현장에 투입돼 미국 현지 구급대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에 임했다.

소방청은 이번 연수 성과를 전국 소방본부에 공유하고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구급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주 소방청 구급역량개발팀장은 “국내 재난환경이 아닌 낯선 곳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구급대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러한 대원 역량 강화가 국민이 체감하는 응급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구급대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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