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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는 기업 및 기관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보안 및 정보기술(IT) 담당자 등 주요 고객과 함께하는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 주제는 ‘생성형 AI 혁명: AI가 기업에 가져올 변화’로, 다양한 세션을 통해 격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조직의 리더·담당자의 고민을 깊이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다. 조규곤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생성형 AI 및 에이전틱 AI로 인한 사업 환경 변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업형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트’ 발표에서는 현재 생성형 AI의 기술 현황과 흐름을 짚어보고, 조직 맞춤형 소형언어모델(sLLM)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후 세션은 두 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메인 트랙으로는 ‘악성메일 훈련·교육, 취약점 진단과 태세 관리’와 ‘AI와 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안’을 주제로 발표가 마련됐다. 특별 트랙은 ‘SW 공급망 보안과 SBOM 생성 유통 검증’ 주제 발표가 준비됐다. 마지막 통합 세션은 ‘젠AI 데이터 보안 전략’이 소개된다.
이외 현장에는 파수 주요 솔루션의 데모와 시연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한다.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한 일대일 상담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FDI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석 승인을 거쳐 참석이 가능하다. 장소 관계상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파수 측은 설명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이한 파수는 전세계 고객들의 AI 활용을 돕는 파트너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