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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경우 제약·바이오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세부과 구체화 시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농식품은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이지만 미국은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2024년 기준)인 동시에 K-푸드 열풍으로 성장잠재력을 지닌 시장임을 고려해 관세 영향을 밀착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한 금융·바우처·마케팅·보험·물류인프라 등 농식품 수출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미 관세 관련 주요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철강·기계·화장품 등 다양한 업종 기업의 의견을 듣고 통상 정보 부족, 계약 지연·보류·취소, 원자재 등 비용 부담, 신규시장 발굴 어려움 등 고충을 파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업의 불안감 해소 및 애로 해결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수출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애로 발굴 및 신속한 해결을 위한 릴레이 현장 방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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