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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난임시술은 201개 기관에서 총 20만 7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난임시술 건수는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저출생 지원 정책이 확대되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9년(14만 6354건)과 비교하면 36.7%(5만 3653건) 뛰어올랐다. 유형별로 보면 체외수정은 15만 4202건에서 16만 6870건으로 증가한 반면, 인공수정은 3만 5171건에서 3만 3137건으로 감소했다.
난임 원인이 단일한 경우는 14만 2934건으로 10건 중 7건꼴이었다. 다만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판명된 경우가 4만 1641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난소 기능 저하 3만 5810건(17.9%), 남성 요인 2만 9963건(15%) 등이 뒤따랐다. 복합적인 이유로 난임이 발생한 경우는 5만 7073건(28.5%)에 해당했다. 성별로 보면 난임 원인이 여성에 있는 경우는 12만 8388건으로 전체의 64.2%를 차지했다. 남성 난임은 2만 9963건(15%)이었고, 남성과 여성이 모두 난임인 경우는 4만 1656건(20.8%)으로 집계됐다.
난임시술을 받은 여성은 총 7만 8543명이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37.9세로 3년 전보다 0.3세 많아졌다. 연령별로는 35세~39세가 37.4%로 가장 많았고, 30~34세(26.5%)와 40~44세(26.1%) 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형별로 보면 인공수정(35세)이 체외수정(38.4세) 보다 대상자가 평균적으로 더 어렸다. 연령별 시술 건수 비율로 봐도 인공수정은 30~34세(43.0%)가, 체외수정은 35세~39세(34.2%)이 각각 가장 높았다.
시술 전 자연임신을 3년 이상 시도했다고 응답한 여성들은 3만 2510명(41.4%)로 가장 많았다. 10명 중 4명 꼴로 임신 경험이 있었고, 유산한 적이 있는 경우는 31.8%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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