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발자를 꿈꾸는 장서윤(26) 씨는 “들어가고 싶은 회사 부스에서 제 직무가 언제 열릴지 물어봤더니 ‘당장은 채용 계획은 없지만 올해 안에 채용에 나설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씨는 “구직자 입장에선 풀에 등록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진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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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인 이 모 씨는 “궁금해하던 기업에 제가 지원하려는 분야에 입사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물었고, 저한테 필요한 자격증,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등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잘 몰랐던 기업도 많이 알게 돼 박람회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바이오헬스관에서 만난 심지우(25) 씨는 “제가 가고 싶어 하는 바이오 회사 부스에서 상담을 받았다”며 “제가 식품영양을 전공했는데, 이 전공으론 바이오 회사에 입사하기 힘들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잠시 낙담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전등록에서 참가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송 모(24) 씨는 “사전예약이 마감이 빨리 돼 현장에서라도 등록해 보려 했지만 불가능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자기소개서 관련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었는데, 다음엔 이런 컨설팅 부스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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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는 이들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고용24’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박람회 참여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했는지를 살펴보고, 미취업 상태라면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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