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도 아닌 로컬 의원에서 해외 의료진 진료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얼마나 의지를 갖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보아스이비인후과의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의료봉사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이비인후과 의료장비 지원 및 의료진 교육 등의 후원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한림의대 이비인후과 홍성광 교수가 참여하여 현지 헤브론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를 위한 안진 검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아스이비인후과 오재국 원장은 내시경으로 코 질환, 후두, 인두질환을 진단하는 진료 교육를 실시하고 검사 장비까지 병원에 기부하였다.
올해 기부한 의료 장비는 AI기반 VNG 어지럼증 검사 장비와 후두내시경, 코 내시경 검사 장비 등이며, 지난해 4월 개최한 ‘보아스 이비인후과 20주년 음악회’ 티켓 판매 수익금과 배우 유준상, 소프라노 임선혜, 가수 소향, EMK 뮤지컬컴퍼니, 코코랩 및 기부에 동참한 보아스이비인후과 환자들의 기부금까지 더해져 지원 규모도 확대되어 더욱 의미가 빛났다.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오재국 대표원장은 “2019년 캄보디아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직접 목격하고 나서 무엇을 준비해야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어지럼증을 정확히 진단하지 못하는 현지 의료진과 증상이 심한 환자들을 보며 의료진 교육과 검사 기계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보아스이비인후과는 지난 18년간 국내 최초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매년 후원해왔으며, 2011년부터 누적 67,282명의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백신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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