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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002는 기존 제품 대비 확산이 적고 독성이 낮아 부작용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발현 시간이 빠르며, 효과의 지속 기간도 길어 기존 제품 대비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갖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으로도 꼽힌다.
특히 기존 보톡스 제조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돼 특허 및 균주 이슈에서도 자유롭다는 강점을 지닌다. 이러한 기술적 차별성은 아이진이 보툴리눔 독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아이진은 이번 기술이전 및 판권 계약 체결 후, 비임상 및 국내 임상개발을 추진해,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3년 약 111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11억 달러로 성장한다.
아이진 관계자는 “한국비엠아이와 협업해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한국비엠아이는 이미 보툴리눔 톡신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고, 다년간 축적된 공정 기술 개발 경험도 보유해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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