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공청회의 발제, 토론 등 내용은 기획재정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이뤄진다.
공청회는 이영 조세연 원장의 개회사,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권성오 조세연 세제연구센터장은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과 평가’를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권 센터장은 유산취득세 도입을 위한 정부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평가 의견을 제시한다.
이후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이태규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연구위원, 심혜정 국회예산정책처 조세분석심의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포함, 남은 입법예고 기간 중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오는 5월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