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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피트니스 첫 출전서 2위, 경기 광주시 '몸짱 공무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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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5.26 20:16:41

박근혜 언론홍보팀장 ''Mr&Ms 경기선발대회'' 2위
매일 4시간 운동과 식단관리 일과와 병행하며 성과
"광주에서 열리는 2026 경기도체전, 대표선수에 도전"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 광주시청에서 보디빌딩 라이징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근혜 언론홍보팀장. 박 팀장은 지난 2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제60회 Mr.&Ms.경기선발대회’에서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전문 보디빌더로는 첫 출전에서 얻어낸 쾌거다.

‘2025 제60회 Mr.&Ms.경기선발대회’에서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를 차지한 박근혜 광주시 언론홍보팀장.(사진=박근혜 팀장 페이스북)
이번 대회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으로 출전해 대회를 앞두고 매일 4시간씩의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철저히 준비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언론홍보팀장으로서 평상시 일과와 저녁 미팅 등을 이어가면서도 혹독한 자기 관리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박근혜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정병선 경기도보디빌딩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보디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해마다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특히 72년 만에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적 체육진흥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소속 공직자의 도전과 성취가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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