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웰크론은 새해 들어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말 출근을 시행 중이다. 주말 중 하루를 자유롭게 출근해 4시간 동안 근무하는 방식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임원들이 주말에 출근해 반나절 정도 근무하며 업무 점검 등을 하고 있다”며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방식이며 강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웰크론이 임원 주 6일제를 도입한 건 최근의 경영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웰크론의 지난해 1~3분기 매출(개별기준) 639억원으로 전년(603억원)보다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26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3분기 영업손실은 약 9억 3000만원으로 전년동기(약 6억 5000만원)보다 확대됐다.
특히 최근 건설 등 주력 계열사의 업황 악화뿐만 아니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임원부터 솔선수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계에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임원 주 6일제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전자(005930)를 시작으로 SK그룹, NH농협은행, HD현대오일뱅크 등이 임원 주 6일제를 시행중이다. 이같은 기조는 쌍용C&E, 웰크론 등 중견기업으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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