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L&C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엘세이프 시리즈 매출이 전년대비 50% 성장했다. L&C 윈도우는 현대L&C가 생산부터 가공관리, 시공, 사후관리까지 직접 책임지는 토탈 매니지먼트 기반의 리모델링 전문 창호 브랜드다.
출시 직후부터 L&C윈도우의 주력 제품이 된 엘세이프 시리즈는 △최고급형 ‘엘세이프 7’, △고급형 ‘엘세이프 5’ 및 ‘엘세이프 5+’, △실속형 ‘엘세이프 3’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실속형 제품까지도 24㎜ 복층 유리를 기본으로 하며 26㎜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28㎜까지 선택 가능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급형부터는 기밀성(공기 등 기체가 통하지 않는 성질)을 높여주는 윈드실러와 4중 기밀구조를 적용했으며, 내풍압성(강한 비바람에 버티는 성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내풍압 스토퍼도 장착해 창호의 본질적인 성능을 끌어 올렸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본 제공하는 내후성(온도·수분 등의 영향에도 변질되지 않는 성질) 시트 8종 외에도 핑크·블루 등 포인트 컬러 시트 4종을 함께 제공한다. 최고급형인 엘세이프7의 경우엔 내후성이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전용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엘세이프 시리즈는 주거 공간의 창호 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고기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창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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