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동계 얼리버드 특가… 연중 최대 할인 ‘에케세일’ 21일부터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에케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에케세일은 일본ㆍ대만ㆍ동남아 총 8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5% 할인된 항공권을 선착순 특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케세일’은 에어로케이가 연 2회 상·하반기 진행하는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대상 노선은 청주 출발 △오사카 △도쿄 △삿포로 △나고야 △타이베이 △다낭 △클락과 인천 출발 △오사카 등 총 8개 국제선 노선이다.

특히 이번 특가는 위탁수하물 15㎏이 포함된 ‘BASIC 운임’으로 제공돼 겨울철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객들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전망이다.

에어로케이는 본 행사에 앞서 SNS 채널을 통한 사전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일까지 에어로케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에케세일 티저 이벤트 게시물에 가고 싶은 여행지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에케세일은 항공권을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선과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케세일과 동계 스케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