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 티켓 예매를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단독 공연은 순수예술과 대중을 잇는 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을 결합한 ‘MOVENOTE’라는 개념을 통해 새로운 무용 공연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연의 타이틀 ‘NOWHERE’는 ‘NO WHERE’(노 웨어·어디에도 없는)와 ‘NOW HERE’(나우 히어·지금 존재하는)는 중의적 표현으로,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접점이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첫 공연에 대한 최호종의 새 도전을 의미한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최호종은 지난해 스테파 최종 우승 이후 진행된 ‘스테파 전국투어 갈라쇼’의 인천·서울 공연을 각각 3분, 5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단독 공연 역시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한다. 1인 4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무용 관련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최호종은 다음달 단독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18~19일 이틀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EDAILY Strategy Forum·ESF) 오프닝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SF는 이데일리가 2010년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국내 대표 지식 콘퍼런스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뒤집힌 인구 피라미드…축의 전환 길을 찾다’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최호종은 행사 첫날인 6월 18일 무대에 올라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는 △인구 위기 △연대와 협력 △성 평등 △세대 간 화합 등 포럼에 맞는 주제어를 키워드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