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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는 해당 계약을 통해 웨스트민스터 두바이몰 호텔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호텔 이용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호텔 도착 전에 체크인을 위한 정보 등록 및 회원가입까지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오래 기다릴 일 없이 미리 준비된 객실키만 받아서 객실로 이동할 수 있어 투숙 경험이 향상된다.
호텔 입장에서도 프런트 데스크의 혼잡이 줄어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 스마트 체크인 과정에서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패키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업셀링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부가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H2O의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 극대화로 호텔의 수익성 강화에 기여해 호텔과 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H2O호스피탈리티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 파르나스호텔, 나인트리호텔, 코오롱호텔, 유탑호텔 등 다양한 호텔뿐만 아니라 UAE의 그랜드 밀레니엄 알 와다 등 전 세계적으로 약 22만 객실에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