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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은 지난 1일 애니원에프앤씨 지분 인수 대금을 완납함에 따라 전체 지분 36.23%를 확보하게 됐다.
박영철 비엘팜텍 회장은 “현재 미스터민 라면 공급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매출 증대를 대비한 생산 역량 확충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잔금 납입 완료는 비엘팜텍이 미스터민 라면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의지의 표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 르끌레어와 라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