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기업 대상 비즈니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팀프레시는 주력사업인 새벽배송대행만 놓고 보더라도 그 점유율이 95%를 넘어서는 등 이커머스 유통업체에서 압도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창업 첫해 27억 원의 연 매출로 시작해 2024년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빠른 성장을 보여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시리즈D 1320억 원 등 누적 투자 총 2000억 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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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존 기관 주주들 간의 이해관계와 신규 투자자들과의 기업가치 조율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근 1년간 투자유치에 실패했다. 이는 이번 일부 서비스 중단의 원인이 되었다.
최근 팀프레시는 신규 투자자와 자금조달 계약에 성공했으나, 행정 절차상의 원인으로 납입이 지연되고 있다. 회사 측은 대금지연 등으로 영세한 협력사 등의 피해를 더 키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며, 투자금 납입 이후 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상태에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강도 구조개혁 등의 혁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