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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결과에서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4%, 진보당은 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힌 무당층은 24%였다.
직전 조사인 6월 2주차 결과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25%에서 20%로 줄었고 무당층은 작년 연평균(23%) 수준으로 소폭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새 정부 출범 직후 여야 정당 지지도 급등락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며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직전 40%에서 45%로 상승했고, 민주당은 41%에서 31%로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을 제외하면 민주당이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보다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했으나, 진보 성향 응답자는 이보다 더 높은 73%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 성향 응답자의 ‘보수 외면’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들 가운데 41%가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국민의힘은 18%에 그쳐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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