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 행사와 연계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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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약 100건 이상의 AI 플랫폼 구축 관련 상담 문의가 접수되는 등 와이즈에이아이는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최근 치과 병·의원 의사와 원장들 사이에선 AI를 통한 병·의원 운영 효율성 강화 방안으로 ‘AI 직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 같은 니즈가 자연스럽게 자사 솔루션 ‘덴트온’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덴트온’은 상담·예약·사후관리·보험안내 등 치과 운영의 주요 업무를 AI가 자동으로 수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KDX를 통해 덴트온이 실제 병원 운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AI 직원의 필요성과 도입 효과에 대한 병·의원 관계자들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 행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홍보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AI 솔루션 도입이 가속화되도록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실적 성장 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