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새해 맞아 울산지역 어르신 떡국나눔 활동

김형욱 기자I 2025.01.03 15:22:26

권명호 사장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 것”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지난 2일 본사 인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약 10%를 도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2014년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한 이후 울산을 중심으로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울산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선결제하고 다가올 설 명절 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을 비롯한 동서발전 임직원이 지난 2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이곳을 찾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 과일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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