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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표 복지'…HS효성 임직원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본다

김은경 기자I 2025.04.10 12:08:43

추첨 통해 임직원 30명 초대
올해 첫 ‘컬처 투게더 시리즈’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S효성은 임직원들과 소통 확대를 위해 올해 첫 ‘컬처 투게더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HS효성(487570)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공연에 추첨으로 30명의 임직원을 초대한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지난해 HS효성이 출범한 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제안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가수 싸이, 이적 콘서트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임직원 115명을 초청했다.

올해는 총 4번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을 위한 대중가수 콘서트,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298050) 등 그룹사 직원 약 200여명을 초대해 문화를 통한 임직원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HS효성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따뜻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HS효성 로고.(사진=HS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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