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가는 56만8100원이며 거래 규모는 2595억6659만4300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조현준 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14.89%에서 9.99%로 4.9%포인트(P) 낮아졌다. 효성중공업 최대 주주는 (주)효성으로 32.47%를 보유 중이다.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지난해 3월 별세하면서 조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상속세 재원 조달을 위해 효성중공업 지분 매각에 나서고 있다.
효성 측은 “조현준 회장이 효성중공업에 중장기 투자를 원하는 글로벌 톱 티어 테크펀드(미국계) 한 곳에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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