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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K-뷰티’ 제니하우스와 승무원 이미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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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5.28 11:23:05

승무원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진행
브랜드 철학·밝은 서비스 위해 전문 컨설팅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파라타항공이 ‘K-뷰티’ 대표 브랜드 제니하우스와 손잡고 객실승무원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파라타항공 신입승무원이 제니하우스 소속 디자이너로부터 이미지메이킹 연출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은 전날 한국공항공사에서 제니하우스의 대표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자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제니하우스는 배우 황정민, 수지, 한소희 등 다수 유명인의 단골 뷰티살롱이다. 현재 방문 고객의 5분의 1이 외국인일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지메이킹 클래스에서는 제니하우스가 가진 전문성과 파라타항공이 지향하는 서비스 철학을 결합해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연출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공유했다. 파라타항공의 지향점인 ‘배려 깊고 진심이 담긴 서비스’와 개인의 개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함께 도출한 것이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협업이 첫 상업운항을 위한 단계적 조치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 모델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항공서비스를 지향하며, ‘안전제일주의’를 기본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X제니하우스 캐빈승무원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이를 위해 파라타항공은 상반기에만 두 차례 대규모 공개채용을 단행,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첫 상업운항은 올해 8월로 예정돼 있으며, 이를 위해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대고객 최접점의 객실승무원들이 파라타항공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며 “승무원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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