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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분야에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을 위한 음반 제작·공연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광야숲 2기 조성, △친환경 소재 사용 음반 및 MD 제작, △아티스트 의상 업사이클링 전시 등의 활동을 수록했다.
이에 따르면 SM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공간에 약 485㎡ 규모로 조성한 2기 광야숲에 희귀식물, 서울시 보호야생식물,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 58종의 관목과 화초를 심었으며, 휴게 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사회 분야에는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과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 등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 △임직원뿐 아니라 연습생 및 공급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CEO 직할 ‘기술정보위원회’ 신설, △안전보건 관련 위험성 평가 시행 및 공연장, 팝업스토어에서의 안전 관리 활동, △SMile 사회공헌 10주년 백서 발간 등의 활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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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M은 지난해 두 차례(2월, 8월)에 걸쳐 총 47만7274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약 357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실현했다. 2025년 2월에도 458,937주(403억 원 상당)를 소각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강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등 보호를 위해 ‘KWANGYA 119’에 접수된 19만 건 이상의 제보 및 관련 신고 대응, △리스크 관리협의체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확립하고 준법,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장철혁, 탁영준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 ‘더 컬쳐, 더 퓨처’(THE CULTURE, THE FUTURE)을 선포한 SM은 그간 쌓아 온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K팝의 미래를 선도하며, 많은 이들의 일상과 추억 속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팝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하고 행동하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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