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수원시에서 경기도 장애인콜택시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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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콜센터 AI 상담원 도입을 통해 콜센터 응대율이 81.6%에서 94.6%로 13.0%p 증가시킨 것은 물론 통합배차 시스템 운영으로 배차 대기시간을 88.2분에서 42.4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애인콜택시 배차 분석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운영을 효율화 하고 바우처 택시 플랫폼 활성화 등 다양한 대체 수단을 도입해 수요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앱·웹 개편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이용자의 앱과 홈페이지 사용 불편을 줄인 결과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정보 접근성 인증을 취득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각 지역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제도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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