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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절친' 한국 온대"…개미들 몰려간 종목[특징주]

신하연 기자I 2025.04.24 09:34:32

신세계I&C, 트럼프 주니어 방한 소식에 12%↑[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신세계(004170)I&C가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신세계I&C는 전거래일 대비 12.27% 오른 1만 38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신세계(3.68%), 신세계인터내셔날(1.57%), 이마트(2.55%) 등 신세계 그룹사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월 미국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주 방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I&C는 전날 애프터마켓(15시30분~20시)에서도 전거래일 대비 18.81% 급등한 1만453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정 회장은 트럼프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재계의 요청에 따라 평소 교분이 두터운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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