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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현장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이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에서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을 받았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다.
시네마 LED 오닉스 신제품은 △4K 해상도(4096x2160) △최대 4K 120Hz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 △DCI-P3 100%의 색상 △준수한 명암비와 깊은 블랙감 등이 특징이다. 크기는 가로 길이 기준 △5미터(가로 길이 기준, 픽셀 피치 1.25mm) △10미터(2.5mm) △14미터(3.3mm) △20미터(5.0mm) 등 총 네 가지 표준 크기로 구성된다.
표준 크기 외에도 스크린을 더 크게 확장 설치할 수 있는 스케일링(Scaling·크기 조절) 옵션을 이용해 상영관 크기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스크린 설치가 가능하다. 스케일링 시 일반 영화의 표준 비율(Scope ratio, 2.38:1, Flat ratio 1.85:1)을 유지한 채 화면 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울 수 있다.
또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기존 프로젝터 타입 대비 약 6배 향상된 최대 300니트(Nits)의 밝기를 지원한다. 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고 입체감 있는 3D 시청 경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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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는 글로벌 유수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와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는 성과를 내고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Pixar Animation Studios)’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하며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등 인기 작품을 영화 오닉스 전용 4K HDR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네마콘 2025에서 오닉스 외에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극장의 미래도 제시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닉스는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지향하는 시네마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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