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한국파렛트풀, AJ네트웍스와 ‘골판지상자제조업-파렛트임대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상생형갈등조정제도’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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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갈등조정제도란 서로 다른 업종의 대·중소상공인 간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해 자율합의를 도출하는 제도다. 적합업종 범위 외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조정 대상으로 지난해 1월 시행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파렛트 임대업계는 골판지상자 판매 시장의 과당 경쟁을 자제하고 골판지상자 제조 거래중소기업의 비중(거래처 수·거래물량 등)을 확대키로 노력키로 했다. 골판지상자제조업계는 우수한 품질의 골판지상자를 파렛트임대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골판지상자제조업과 파렛트임대업은 물류생태계 내 파트너이자 경쟁자로 갈등 조정이 쉽지 않았지만 양측이 조금씩 양보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며 “동반위는 향후 양 업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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