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세탁특공대,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 구축…‘패딩 프리미엄 케어’ 론칭

김영환 기자I 2025.04.10 09:52:53

손상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비대면 세탁 플랫폼 세탁특공대가 약 3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명품 및 프리미엄 의류 세탁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세탁특공대)
세탁특공대는 지난 3일 ‘프리미엄 패딩 케어’를 공식 오픈했다. 고객의 소중한 옷에 최상의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센터에서 패딩 케어 전문 스페셜리스트가 전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세탁특공대의 ‘세특 스페셜리스트’는 세탁특공대가 1000만 건 이상의 방대한 세탁 경험과 데이터 분석, 깐깐한 검증 과정을 통해 선별된 최고의 실력자로 구성됐다. 특히 일본에서 2대째 얼룩 제거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인 ‘이라즈류’에서 교육을 수료한 장인이 참여해 기술적 깊이를 더했다.

세탁특공대 스페셜리스트는 복원·발색, 얼룩 감별·제거, 프레스, QC(검수)에 뛰어난 전문성을 지닌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스페셜리스트들이 고객의 프리미엄 제품 하나만을 위해 1:1 전담 마크하여 집중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얼룩 성분(유성, 단백질, 탄닌, 색소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 약품으로 섬세하게 제거하며 기본적인 살균 처리는 물론, 항균 및 발수 가공 처리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의류의 기능성을 높이고 최상의 상태를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다.

모든 세탁 공정은 호주, 두바이, 일본 등에서 도입된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통해 진행되며 이 같은 세탁 과정에서 케어 전후 사진을 포함한 상세 결과 보고서를 제공해 고객이 케어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패딩 프리미엄 케어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안심 보상 정책을 운영한다. 문제 발생 시 조건 없는 재세탁은 물론 손상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 고객이 소중한 프리미엄 의류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세탁특공대 프리미엄 센터장은 “이번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의 본격적인 가동과 더불어 세특 스페셜리스트들의 1:1 전담 케어 시스템을 통해 세탁의 ‘명품화’를 달성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들이 소중한 명품 의류를 안심하고 맡기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