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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측은 “치과 현장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치과 업무 워크플로우의 디지털화 자체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레이팀즈는 조속한 출시 요구가 많았다”라며 “실제 해외의 일부 클리닉에서는 본격적인 구독서비스 전부터 베타 버전 상태의 레이팀즈를 활용해 자체 디지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인건비의 부담이 큰 선진국 치과의 특성 상 워크플로우의 디지털화는 인력과 비용,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치과병의원과 기공소의 생산성 및 효율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서다.
레이팀즈는 각 임상별로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정비하고 개발하는 중이다. 심미보철 분야에서는 치료 계획을 환자에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목업 익스포터(Mock-up Exporter) 기능을 개발 완료했고 지난해 12월 18일에 첫 구독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정 분야에서는 치아의 뿌리를 보고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레이퓨전(RAYFusion)을 개발해 출시했고 레이퓨전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투명교정 디자인을 손쉽게 셋업할 수 있는 스마트 오소(SMART Ortho)도 조만간 레이팀즈를 통해 구독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플란트, 틀니(Denture), 양악수술 등의 각종 진단 및 치료계획 솔루션의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레이팀즈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전세계 11곳에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했다. 또 플랫폼 내에서 3Shape, Exocad, 메디트, Dolphin, Invivo 등 다양한 타사 스캐너 장비 및 SW와의 원활한 연동을 지원하고 레이의 다양한 임상 App을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레이는 목업 익스포터(Mock-up Exporter)를 시작으로 레이퓨전, 레이덴트 디자이너(RAYDENT Designer), 스마트 오소 등으로 구독서비스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 관계자는 “레이페이스가 제공하는 3차원 안면데이터의 탁월한 임상적 효용, 레이팀즈의 효율성과 생산성에 매력을 느낀 사용자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라며 “2026년까지 레이팀즈의 이용자가 1만명 이상으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구독서비스를 통한 매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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