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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에 LX 700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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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5.30 09:19:53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SUV로 투어 지원
선수 전용 차량 제공…브랜드 신뢰 강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홍보대사 ‘팀 렉서스(TEAM LEXUS)’로 활동 중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에게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LX 700h’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 선수에게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 제공. (사진=렉서스코리아)
K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 중인 두 선수가 바쁜 경기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동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가 지난 3월 출시한 플래그십 SUV다.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보디 온 프레임 구조 기반 설계로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 고급감을 제공하며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를 구현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박상현, 함정우 두 선수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렉서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두 선수는 올해 말까지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렉서스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전달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차량 제공은 어떤 길에서도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LX의 특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시 페럼클럽CC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PGA와의 협력을 통해 2년 연속 개최되는 공식 정규 투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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