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출시 두 달만에 판매 5배↑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기레인지 신제품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이 출시 두 달만인 2월 5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쿠첸)

쿠첸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겨울철 늘어나는 전기레인지 수요와 맞물려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이 157% 뛰었다. 이어 1월에서 2월 판매량도 110%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 달 새 441% 가량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쿠첸은 “겨울철 찬 바람과 미세먼지에도 환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특성과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의 성능 및 디자인이 판매량 상승에 주효했다”라고 평가했다.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3400W 초고화력에 대화구, 다양한 조리 용기 사용이 가능한 플렉스존과 90초(물 550ml 기준)만에 물을 끓일 수 있는 터보 모드로 조리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