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대우건설,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업 강화

최정희 기자I 2025.03.31 10:23:45

28일 MOU체결
체코원전 시공 주관사 참여 준비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이 한국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 원자력 사업과 핵연료 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 기술교류, 협의체 운영 등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우)와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대표이사가 28일 국내외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대우건설
한국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로 원자력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원자력 연료 전량을 공급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전에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수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전원자력연료와 과거 국내 원자력연료 제조시설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성공적인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한국형 SMR인 스마트(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 사업에도 함께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1991년 월성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주설비공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해외 수출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기장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 등 현재까지 약 30여개의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또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과 혁신형 SM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3월에는 한전 KPS와 SMR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원자력 관련 최고 기술력을 가진 회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체코 원전 시공 주관사 참여도 준비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설계, 시공, 유지보수, 해체에 이르는 원자력 전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회사”라며 “신규 원전, SMR 사업에 적극 진출해 국내외 K-건설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