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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선 6월 3일로 잠정 결정…한 대행, 국무회의서 확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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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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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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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될 전망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사진=뉴시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1대 대선 일정 안건을 상정,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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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6월 3일이 유력하지만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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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이뤄지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곧바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대선일이 확정되면 ‘장미대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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