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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최정희 기자I 2025.04.10 08:31:58

수도권 1호선 양주역 초역세권 입지
전용면적 70~101㎡, 최고 40층, 총 702가구
14일 특별공급, 15~16일 1~2순위 청약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양주시에 공급하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동, 총 702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가 5억원 초중반대로 작년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로 가격이 책정됐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들까지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위너스카이는 전 가구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까지 마련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를 적용했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을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의정부역에서 환승시 GTX-C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갈 수 있다.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서 대형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중심상업용지,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며 “통상 공사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함입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593-6(1호선 양주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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