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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LA의 상징으로 꼽히는 영화 ‘라라랜드’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LA 팝업스토어에 ‘글로우 랜드’(Glow Land)라는 이름을 붙였다. ‘글로우 랜드’는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라는 콘셉트로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 주력했다. 궁전 형상의 핑크빛 인테리어, 보석 모양의 오브제, 요정 콘셉트의 스태프 등을 배치했다. 한정판으로 제작한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을 비롯한 ‘부스터 프로 미니’ ‘제로모공패드’ ‘PDRN 라인’ 등 메디큐브의 인기 제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개장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새벽부터 긴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연령층, 인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미국 내 K뷰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제품 구매 외에도 샘플 증정 이벤트, 나만의 뷰티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부스터 프로 꾸미기 체험 등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LA 팝업 스토어 성과에 고무된 에이피알은 메디큐브를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미국 뉴욕 소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흥행에 이어 이번 LA 팝업 스토어 흥행까지 미국 동서부를 관통하는 메디큐브의 인기를 확인한 만큼, 향후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의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LA 팝업 스토어를 통해 미국 시장 속 메디큐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메디큐브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 및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