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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오는 16일부터 하나투어와 G마켓을 통해 ‘퍼시픽 수트라 호텔 3·4박 핵심 특가 에어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 필수코스인 반딧불이 투어, 귀국일 오후 6시까지 늦은 체크아웃, 공항 왕복 교통편 등이 포함된 자유 일정 상품이다. 출발 기간은 8월까지다.
코타키나발루는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으로 5시간 거리에 있으며, 키나발루산, 툰구 압둘 라만 국립 해양공원, 열대 우림과 맹그로브 숲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 3대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 가족 휴양지로 손꼽힌다.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숙소로 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퍼시픽 수트라 호텔 두 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946개의 객실과 5개의 수영장,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 2곳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리조트 내에는 15개의 다양한 미식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등 스포츠 액티비티가 가능한 마리나 센터, 프라이빗 요트, 그레이엄 마쉬가 설계한 27홀 골프장 등 휴양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리조트 로비에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전통의상 체험 갤러리와 사진 촬영 공간이 개설돼 현지 문화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키즈 텐트 서비스를 도입해 아늑하고 포근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정된 여행 패키지보다 소비자의 자유에 맡기는 알뜰 에어텔 패키지를 구성해서 가격과 고객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수트라하버 리조트 예약 및 문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